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부산항 군수보급 기지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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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계열분류 | 후방지원작전 |
종류 | 기타(항구) |
상태 | 변형 / 부산 시가지의 변화에 따라 항만시설이 상당부분 변형이 있었다. |
정의 | 6.25전쟁 기간 국군과 유엔군의 병력 및 군수물자의 기지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유엔과 국제사회로부터 지원된 구호물자를 보급한 곳 |
관련정보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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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조직 | |
관련 인물 | |
관련 내용 |
북한군의 남침 직후 국방부와 각 군 본부의 군수 관련 부서와 기구들은 전시체제로 변화를 겪게 되었다. 지연작전 동안 역시 작전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초기에는 임기응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러한 보급지원의 한계는 점차 미군의 지원을 받아 체계화 되었다. 유엔과 국제사회로부터 많은 구호물자가 도착하자, 부산항은 물자보급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하였다. 전선 남단에 위치한 부산항은 유엔군의 병참기지인 일본과 가깝게 있어 군수지원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었다. 부산의 항구시설은 내항에 24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고, 14척의 LST가 동시에 하역작업을 할 수 있으며, 일일 부두능력은 45,000톤이었다. 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어있는 철도와 도로는 각 전선에 보급품을 지원하기에 유용한 병참선이었다. 1950년 7월 동안 부산에 총 309,314톤이 양륙됨으로써 1일 평균 10,666톤에 달하였으며, 230여 척의 선박이 입항하였다.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4, 2008, 57-62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243-245쪽. |
지역정보
당시 주소 | 경상남도 부산시 중앙동4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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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부산 중구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 |
도로명 주소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4권에 의하면, 부산항이 유엔군의 병참기지인 일본과 가깝게 있어 군수 지원 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