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옛 부산역 터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운동계열분류 | 후방지원작전 |
종류 | 건물 |
상태 | 멸실 / 전쟁 당시의 부산역사는 1953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현재 부산 무역화물취급소 건물 등이 들어서 있다. |
정의 | 전쟁 당시 전방지역의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들어오는 관문이자, 전방으로 보내는 군인 및 물자를 보급하던 곳 |
관련정보
관련 사건 | |
---|---|
관련 조직 | |
관련 인물 | |
관련 내용 | 부산역은 6·25전쟁 초기 북한군의 공세에 의해 피난민들의 최종목적지가 되기도 했고, 북한군과의 전투를 위해 최전선으로 향하는 군인들의 출발지이기도 했다. 전방으로 가는 신병들의 집결지로서 뿐만 아니라 보급 물자지원의 최전선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낙동강방어작전 시기 부산역 광장에는 많은 장정들이 전선에 출정하기 위해 자원하여 몰려들었다.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피난 온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부산역에 모여 구국의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6·25전쟁을 지원하기 위한 미군과 유엔군의 이동수단 역시 부산역을 기점으로 했다. 1950년 7월 1일 일본으로부터 수송기를 타고 6·25전쟁에 참전한 미 제24사단 21연대의 스미스 특임대대는 부산역에서 승차, 대전으로 향한 후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교전했다. 또한 부산역은 유엔군이 부산항에 하역한 전쟁 및 구호물자의 이송기지로 활약했다. 부산역은 1905년 일본의 경부선철도 부설로 인해 만들어졌으며, 1953년 부산역 근방의 대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다. |
참고 문헌 | 『자료로 본 부산 광복 60년』, 부산광역시, 2006, 128-129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243-245쪽. |
지역정보
당시 주소 | 경상남도 부산시 중앙동4가 |
---|---|
주소 | 부산 중구 중앙동 4가 |
도로명 주소 | |
위치 고증 | 『자료로 본 부산 광복 60년』에 의하면, 1953년 화재로 소실되어 현재 새로이 개축된 부산역은 과거 한국전쟁시기의 모습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후방의 교통요충지로서, 전방지역으로 인원, 물자를 보급한 전진기지였다. |